"10년 내내 초보.." 책을 보고 난후...

질문

안녕하세요.

최근에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보게 되었는데 이전에 했던 영어 배우는것에 문제를 정확히 집어준 책인것 같습니다.

저는 40초반인데 , 그때 학창시절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공부로 오직 점수에 모든것을 집중하고 우리가 말하는 33000

단어집을 보면서 학창 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많이 생각했지만, 1대1로 영어 단어에만 연연해서는 듣기나 읽기나 어떤것도 일정 시간내에 내용을 파악할 수 없음을 알았고 특히 듣기는 단어를 머리로 생각하고 1:1일로 대응하는 순간 다음 문장을 들을 수 없어 전체적으로 내용을 파악이 안되어 의사소통이 안되는 문제를 많이 겪어 왔습니다.

그래서 여려 책을 찾아 보다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 책을 보고 단어의 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런 방법되로 진행을 했는데, 어는 순간에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 시험 준비용 영어를 공부하는 제 모습를 발견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계기로 좀더 단어와 아울러 문장의 용법에 중심을 두고 볼려고 있는데 , 영영사전이 도움을 많이 주는것 같은데 단어들이 그 뜻이 그 뜻 같고 서로 같아 이거 하나의 이미지가 안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good,happy 보면 서로를 언급을 하는데 그 단어에 대한 하나의 이미지를 그릴려고 할려도 또 안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하다 보면 미소한 차이를 알게 되는건지 아니면 영영사전에 나온되로 단어의 설명되로 1,2,3,4.. 등등 나오는 되로 그대로 익히면 되는건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답변

우리가 사전을 보는 이유는

글을 읽는 과정에서 나온 모르는 단어/표현을 찾아보기 위함이지

단어/표현의 이미지를 그리기 위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해당 문맥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고 있는 지를 아는 게 사전을 보는 1차적 목적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

어떤 단어의 이미지를 사전에서 바로 그리려고 한다면

우리가 흔히 해왔던 단어 뜻 암기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뜻을 외우려는 거나

바로 이미지를 그리려는 거나..

비슷한 심리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글을 읽다보면 해당 단어가 여러 다른 용법(뜻)으로 나올 겁니다.

그럼 그 때마다 사전을 찾아보는 거죠.

그 과정에서 이전에 봤던 다른 용법을 다시 한 번 보게 될 거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한 단어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계속 반복..”

네, 그게 답 아닐까요?

다른 글에서 적었지만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모든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 겁니다.

영어 하루 이틀 하고 그만 둘 거 아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제대로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렇게 천천히 가는 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전 많이 보세요.

하지만 사전을 펼 때 마다 뭔가 이미지를 그려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

사전도 여러 번 보다보면 이전에 봤던 내용과 겹치거든요.

재미있게 하세요~~ ^^

(글 내용과 맞는 게시판으로 글을 옮깁니다.)

이 글은 2015.06.25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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