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에 글 남기고...다시 남깁니다.
질문
원서읽기
11월 한달동안 열심히 하다가 중단했다가
3월부터 시작해서 5월이 끝나가네요..
전에 글 남겼을 때는 단순한 생활 영작도 한 문장도 못만들었고
말 한마디도 못했고
영어 라디오도 하나도 못알아 들었는데..
이제 채팅으로는 대충 대화가 가능하고(당연히 저렴한 실력이죠. 떠올리지 못하는 표현도 너무 많고)
말은 아주 단순한 문장만 입에서 나오구요.
아리랑 라디오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구요..(모르는단어는 안들리고요)
쉬운 오디오북같은것도 스토리는 따라갈 수 있게 됐어요..
당연히 엄.청.나.게 낮은 실력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통해서 원서 읽기를 시작했기에 경과 보고를 남깁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홍콩 외국인 친구랑 채팅하고 있구요..
다음주부터는 주말마다 영국인 친구 만나서 서로 언어교환하기로 했어요 ^^;
그래도 갑자기 말이 조금 나오고 글도 조금 빨리 읽어지고 영어도 조금 들리기 시작하니까….
말을 많이해야하나!! 라는 고민에 매일 외국인 친구를 저녁마다 만나야겠다 라고 생각했다가…바꿨습니다.
오히려 더 많이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절 덮치네요.
조금씩 되는 이유도…….조금밖에 안되는 이유도 input이 부족해서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쉽고 얇은 아동도서 80권정도 50만 단어정도 소리내서 연기하면서 읽었거든요..
아직도 속으로 읽기는 잘 안되요 ^^;;
언젠가 속으로 읽기가 자연스럽게 되기 까지는 계속 입으로 하게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언어를 익힌다는 재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더 정진하겠습니다.ㅎㅎ
답변
정말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제대로 하면 반드시 늘어요.
단지, 시험 점수 올리는 영어에 비해
실력이 느는 게 더디고 눈에 잘 안 보일 뿐입니다.
그냥 막 하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늘어있는 게 보이거든요.
물론 앞으로 더 많이 해야 하지만
그걸 너무 생각하지 말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서 실력이 늘어난 걸 생각하세요.
그냥 이렇게 조금씩 가면 되는 겁니다.
아셨죠? ^^
이렇게 계속 열심히 하세요.
그럼 더 잘 하실 거에요. ^^
이 글은 2015.06.29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영어 공부 고민이 있나요? 오성호에게 질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