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질문
선생님께서 책에서 언급하신대로 서두르면 하나도 득될것이 없겠지만
하염없이 세월 보내면서 살다가 이제서야 열심히 유학갈 준비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채 1년도 안남았더라구요.
적어도 외국에서 지내고 수업 진도는 들을 정도만 되고싶은데..
선생님 수업을 들으려고 가도..어떻게 뵈야할지..
바보같은 질문인데..너무 답답해서요.
내년에 당장 디자인대학교를 유학을 가게되서 내년 9월에 면접을 보거든요. 영어로 면접을 보고
수업이나 생활하기위해서 영어를 해야하는데…너무 막연하네요..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할지..1월부터 선생님 수업 들을려고 하거든요..
ㅠ_ㅠ 근데 걱정만 앞서네요..어떡하죠..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 넘 걱정이 많아요.
하면 됩니다.
내년 9월까지 영어가 얼마나 늘 지를 지금 걱정하는 건 별롭니다.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기다려보면 되는 게 아닐까요?
하는 데까지 해보고, 가서 적극적으로 살면서 하나씩 늘려가면 됩니다.
지금은 가기 전이니까 어떻게 할 지 막막하지만 가서 생활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지 않을 거에요.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요. ^^
욕심을 버리세요.
가기 전에 뭔가 완벽하게 만들고 가야겠다는 그런 욕심.
어차피 본격적으로 영어가 느는 건 가서 생활하고 난 후가 될테니까요.
가서 늘 수 있는 기본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가서 매일 접하게 될 영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가는 거죠.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영어를 접하고 그래서 영어에 최대한 익숙해지는 겁니다.
제가 늘 권하는 건,
대학 생활을 배경으로 하는 가벼운 소설 류의 책을 많이 보라는 것.
거기에 나오는 따옴표 속 대화라든지, 학교와 관련된 단어나 표현들.
가급적 많이 익히고 익숙해지세요.
아무 것도 모르고 가는 것보다
“어~ 이거 내가 오기 전에 몇 번 봤던 표현인데..” 이런 느낌이 들면
그 곳에 가서 영어를 담기가 훨 더 수월합니다.
영어를 확실히 하고 간다는 생각 버리고
가서 영어를 늘릴 수 있는 그릇을 키워 간다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하세요. ^^
이 글은 2015.06.26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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