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사전 vs 영한사전...

질문

앞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성호님 책을 보면서 영어가.. 재밌다기보다는 관심을 갖게 생겼습니다..

그게 수능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요…^^

영영사전의 중요성을 설명하셨는데..

제가 어휘가 딸려서 영영사전을 못보거든요..

예문 독해 자체에 에러가 생깁니다..

그럼 영한사전을 봐야하나요..

아니면 영영사전이랑 영한사전이랑 병행해서 봐야하나요…

아 그리고 영영한사전이라고 있던데. 이건또 어떤가요…

대학 수능의 영어수준은 미국기준 초3~4학년 이하의 영어라고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보는 대입시험(센터)같은경우 제2외국어.. 한국어 시험을 볼때. 정말 초등학생들이 보는 수준이죠..)

제가 최대한 오성호님의 습득방법을 따르고 싶습니다. 일본어를 할때도 저런식으로 했구요..(그냥 주입식으로 책 보고 머릿속에 쑤셔박는건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

수능마인드를 기른다기보다는 영어의 무지인 사람이. 미국초등학생의 3~4학년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한다면.. 어떤식으로 언어학습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공부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배운다는 뉘앙스에요..^^)

  • 제 개인적인 생각은. 수능도 수능이지만. 그 정도의 학습이 되야지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 수준의 베이스를 깔아놓고 나서야 수능에대한 유형분석 이렇게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게임으로 설명하자면…

레벨 40이하는 입장을 제한하는 던전이 있다고 할때…

그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레벨40이되어야 들어갈수 있는..

레벨40이되야.. 그 안에 있는 아이템.. 몬스터.. 타언어의 종족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그 수준에 안되는 레벨에 들어가면.. 그 안에있는 아이템도 이용못하고.. 몬스터도 못잡고..

타 언어를 사용하는 종족과 의사소통도안되는것…

답 안나오겠죠?ㅠㅠ…

그리고 이거 아세요?…

낱말을 바꿔서 글을 쓰면.. 그냥 이해해 버린다는 사실…

대략..

말낱을 꿔바서 글을 쓰면 그냥 이해해 린버다는 사실

이런식으로 써도..

무의식적으로 읽어나갈때 그대로 이해하고 넘어가게된다는것이요…

영어도 저런식으로도 읽어질정도로 아주 틀이 박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답변

영영사전이 어려워서 못 본다는 말은.. 좀 그렇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사전인데 어려운 단어로 설명을 해놓지는 않거든요.

단지,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영어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해 ’영어 문장’을 봐야 하기 때문. 그리고 설령 단어 뜻풀이에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그 모르는 단어를 또 찾아보면 되는데.. “또” 다른 단어를 찾아야 한다는 귀찮음도 어느 정도 깔려있습니다.

일단 금년 시험을 위한 거니까 편한 쪽으로 가세요. 영한사전 하나만 보셔도 됩니다.

단기간에 시험 점수를 올리는 게 아닌 언어학습에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닙니다. 많이 접하고 많이 해보고.. 그게 전부에요. 단지 시간이 걸리고 그렇게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는 게 벽일 뿐입니다.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하기가 힘드네요. 인터넷에 보면 수능 강의 샘플이 꽤 많이 있습니다. 기초와 관련있는 강좌를 한 번 들어보세요. 이것 저것 생각할 시간에 뭐가 됐든지 일단 시작해보는 게 좋아요. 그래야 어렵다.. 쉽다.. 내가 뭘 해야겠다.. 이런 구체적인 답이 나오거든요.

그 선택은 자신이 직접 느끼고 판단해서 내려야 합니다. ^^

이 글은 2015.06.26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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