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제가 24살이라는 늦은나이에 수학능력시험이라는…수능.이죠.. 시험ㅇ르 보려고 합니다..
방황도 많이하고 그래서..
늦은나이에 하게됐습니다
제가 영어가 정말 부족합니다.. 어휘도 딸리고 문법도 딸리고 전부다 제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능을 볼려면 영어를 해야하는데..
뭘부터 해야할지 막막하고 그럽니다..
일상생활의 영어.. 이거 참 좋다고 생각드느데..
아무래도 기본 실력이 받쳐주질 않고.. 그리고 11개월이라는 기간이 남아있는지라… 불안하고 초조하기만합니다
영어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수학 언어 사탐도 해야하니깐요…
저는 사실.. 일본어.. 를 할때는… 오성호님이 말씀하신대로.. 1:1대응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던지라 일반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같은것을 볼때는..
그것을 영상을 보지않고 듣기만할때도.. 구지 한국어로 바꿔서 생각안하고.. 쑥쑥 들어가지는 경향이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관심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본에대한 무엇이 관심이 있기때문에 일본어를 시작하게
됐다.. 자기가 원하는것을 하기위해서는 일본를 가야하는데.. 그럼 일본어가 필수다..
그러기때문에 나름대로 재밌게 배웠기 때문에. 잘 할수 있을것이다..
저는 일본어 학원을 다닌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일본인이랑 대화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영어.. 저는 영어에대한 공포심이 있었습니다..
10년내내 초보인~~ 이책을 봤을대도. 예문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반은 해석 되지만 반은안되요… 아무래도 예문이라 윗아래 문장도 없고.. 안다고해도
빈약한 어휘때문에 예문을 못읽는것처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리라 생각듭니다..
관심도의 부족인것 같습니다.. 우선은.. 영어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질리가 없었기 때문이죠..
무턱대고 번역본만 기다리는것도 문제겠지만요…
오성호님께서 말씀하신. 이상적인 영어공부방법…으로 해야 옳겠지만..
지금 시점.. 기초가 전혀 없는.. 3인칭단수에 있는 동사 끝에 es 나s가 붙는다.. 이정도
겨우 알고 있습니다 문법은.. (그래서 어게인 문법뒤집기 샀습니다.ㅋㅋ 10년내내 초보를 위한
~~책을 완독하고나서 읽어볼려구요..)
제가 시험을 보고 있는 입장이기에.. 일상생활영어보다는 시험을 위한 영어가 필요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상적인 공부방법은.. 시험이 끝나고 난후에나.. 해야하는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믿고.. 오래걸릴지라도 시험을 위한 공부라도.. 이상적인 공부방법을 해야할지…
수능 외국어 영역은.. 독해 듣기 문법 어휘..크게 4파트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까마득합니다..
영영사전을 봐도. 몇가지 단어때문에 해석이 불가능한게 많거든요(소위 말하는 어휘부족..)
저의 근본원인은 영어가 진짜 약하다.. 기초도모르고 아무것도모르는 백지상태이다 (오히려 이게 낫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잘못된 영어지식을 받아들이지 않은상태라 제대로된 영어를 슥듭시키기에는 유리하다.. 라는것..)라고 생각 듭니다..
기초도 없는데 외국어영역 만점을 받아야한다는..불안감과 욕심…이 있네요…
뭘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일반 외국어영역 인터넷강의처럼..
문법 시작하면서 어휘시작하고 독해시작하고 그런식으로 해야하는건지..ㅠㅠ
참 까마득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오성호님..ㅠ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관심’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렇죠..
일어와 영어의 차이..
하나는 관심의 대상이고 다른 하나는 시험 과목이고.
그러니 영어는 어려울 겁니다.
일단 제 기본적인 생각은요..
시험을 준비한다고 해서 꼭 그 시험만 염두에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책에도 적었지만
영어를 잘 하면 무슨 영어 시험이든 잘 볼 수 있거든요.
그 시험 유형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토익이라면 하루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영어만 되면 하루 정도 시간 내서 모의고사 몇 회 정도 풀어보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는 사람에겐..
결국 영어 실력이다.. 영어 잘 하면 나중에 시험 잘 보는 거다.. 그러니 그냥 영어 해라..
이렇게 말합니다.
근데.. 올해 수능을 봐야 한다면 ’장기적인 관점’과는 너무 거리가 멀죠.
영어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서 올해 수능 보는 사람에게 하나씩 차근히 길게 보고 하라는 말은..
네, 솔직히 그렇게 말하기는 힘들군요.
일단 수능 잘 보세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맞춤 공부를 하세요.
유형 숙지하고 잘 나오는 단어 (1대1로) 외우고.. 억지로라도 쑤셔 넣어야겠죠.
그래서 대학 가세요.
그래야 수능 같은 시험 다시 안 보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영어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합시다.
영어를 재미있게 제대로 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그 때는 웃으면서 하세요. ^^
수능 학습 방법에 대해서는 저보다는 그 분야 선생님의 말씀이 더 효과가 있을 겁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담에 언젠가는 영어를 위해 만날 날이 있기를 바라면서.. ^^
이 글은 2015.06.26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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