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영작 관련 급질입니당!
질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몇 년 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쌤 수업 쫌 들었다고, 급해 죽겠으니 여기로 날라왔다는.. ^^;
다름이 아니라 소설을 한영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과거 시점(~ㅆ다)으로 진행되고 있거든요? 근데 중간에 회상 부분이 나옵니다. 짧게 몇 문장이 아니라 서너 페이지 가량. 이거 시제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지금 시점이 과거인 상태에서 명백한 ’과거 이전의 과거’를 그냥 과거 시제로 쓰면 틀린 거 같은데, 몽땅 과거완료로 쓰자니 너무 지저분해지는 데다 그렇게 내내 과거완료로 진행되는 글 본 적도 없는 것 같고…
책을 읽을 때 나름 ‘눈도장’ 찍는다고 찍으면서 읽은 거 같은데 영작은 독해랑은 정말이지 완전 다른 영역이네요. 능력 부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참, 이 김에 단어 질문도 하나. 알 카에다 같은 경우, 쟤 알 카에다 (요원) 아냐? 할 경우 an Al Qaeda, 가능한가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좀 꼬옥 부탁드릴게요~~ (__)(–)
답변
글쎄요.. 전반적인 맥락을 모르니 확실하게 답을 드리기 뭐하지만..
시점이 명확하게 밝혀지는 거라면 그냥 과거시제로 가도 괜찮아요. 다 큰 사람이 어렸을 때 얘기를 하는데 그 부분 들어가면서 “어렸을 때” 라는 말이 있다면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겠죠. 한 문장 안에서 전후 관계를 따지는 게 아니라 3~4 페이지 정도 시간 여행을 하는 거라면 굳이 모든 문장을 과거완료로 갈 필요는 없을 거에요.
그렇게 써도 되겠지만 뒤에 뭐 명사 하나를 더 주는 게 뜻은 더 명확할거에요. ^^
이 글은 2015.07.06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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