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화가납니다...
질문
국내에서만 영어학습이랄까..
예전에 여자친구권유로 영어학원에 같이다녔는데
선생님들이 단어장놔눠주고 외우라고 하는데 정말로 이해가안가는데 ….
아무튼 명사같은경우는 외우면되지만
단어가 쓰임이 얼마나많은데 한가지뜻으로 외우라는지
그리고 한글로 번역한다고 해도 그대응어가 틀렸던데,,,
그런이상한수업으로 돈을받는다는 발상자체가 이상했어요..
물론 명사사나 그런거면 모르겠지만요..
리스닝 들었습니다..
선생님도 잘모르는거같습니다.. 정확한 뉘앙스요 대충대충설명하고넘어갑니다
분명 오역인데도말이죠. 영어학원에서 배울게없었습니다..
전불과 2~3년까지만해도 영어를 잘못했지만..
지금도못하지만.. 선생님들흉을보게되네요 거기서하는 쇼맨쉽에 학생들은
오히려 그시간에 Diccovery 나 CNN뉴스 아니면 NEWS HOURS
뉴욕타임즈 사설도 있고요 ABC뉴스도 있고 좋은자료있고
동화책도있고 널린게 영어인데…
예전에 어떤분이 영화 12편을 외우면 영어를잘하게된다는소리에
한문장당 5000번식은 듣고 2000번이상은따라했지만.
물론응용되는문장도있었지만.. 글쎄요 도움은되었지만요
그상황에 대해 짧은문장이지만 다른사람들은 웃고있지만 저는 스크랩을 봐도 뭔말인지 모르고
그사람들문화를 모르니 이해안가는 문장이 수도없이많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뒤 영영사전 3개와 영한사전옥스퍼드와 인터넷 무료 사전을이용했습니다..
미친듯이 읽었습니다.. 매일 기사 30개식 읽었습니다.. 그러게 1년하고도 11개월 ..
그래도 모르는숙어매일나옵니다 모르는단어 2~3개식 꾸준히 읽었습니다..
양도엄청나지만 매일매일 새롭습니다 신기한거같네요
뉴스도 보고 토크쇼같은경우 통째로도 외웠고 좋은 말을하는사람들의 강연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그분들의 글과 그분들의 말을따라하다보니 어느순간 정말아름다운말들도배우게되더군요..
영영사전도 그렇고 영한사전도 그렇고 독해에를 쉬원하게 긁어주는사전이라기는 그런거같습니다..
참고용이죠 수많은독해와 문맥과 예측을 통해서 그단어뜻을 아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아무리 영영사전이라고 해도 속시원하지않습니다.. 물론 쉬운소설일경우는다르지만요
영영사전 영한사전두개 다써도 커버안됩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읽어온사람한테물어보지않는이상
문맥속에서 휜히 들어나지않는이상말이죠
그런데 무슨 2~3달안에 스피킹 고수가 되고 리딩직독직해 <<이것도 이해안가네요.
도대체 돈뺏고 상처받는사람들이 더욱많아지는게 정말,,,
오히려 영어는 어려우니까 5년이상은하면 조금은 알수있다고 말해야정상아닌가요?
저또한 영어낭독도 많이했고요.. 남들보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책도많이읽고요 쉬운거부터 엄청나게요
2년도넘게 하루 15시간 쉬지도 않고 했고 그결과 미국대학교 장학금을 받고갈수있게되었고요.
그리고 이해만된다고 끝이아닌데 입으로도 엄청나게 숙달시켜야되는데..
지금은 외국사람들도와주다보면 외국한번도 안가봤다고하면 굉장히 놀랍니다..
꼭 외국에 나가서 몇천만원을써야 영어를 잘하는건지 저만그런건지 제가이상한건지
다른사람이이상한건지 후유 …
왜자신들도 그렇게 배우지않으면서 그런식으로 가르치는지,,, 무슨한책 마스터 하면다된다는식으로
한글로 설명하기 애매한것도 많은데 영영사전하나피거나 뉘앙스정도는알려주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학원비가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차라리 단어를외우기보다 그시간에 몇번만발음해보고 더많은문장 더많은문장을 보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이것때문에 친구와도 다퉜습니다 제말을 믿지를 않습니다.. 친구에게 이런말을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엄청난희생도 있을꺼고 그시간에 다른걸하는게 더좋을수도있다고
정말 필요하지않으면 배우지말라고 말했는데. 친구는 토익책을 마스터 해야겠다고하네요 …
왜자기들은 그렇게 배우지 않았으면서 학원에서 그딴식으로 가르치는지 정말열받았습니다..
선생님에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답변
강사들 얘기네요..
글쎄요..
영어 강사 하는데 특별한 자격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무슨 시험 봐서 붙어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바꿀 줄 알면 누구나 하는 게 영어 강삽니다.
(그 “바꾼다”는 게 애매하지만)
그리고 우리는 영어를 지나치게 우습게 봅니다.
어떻게 후다닥 이리 저리 하다 보면 금방 금방 되는 거라고 생각들 합니다.
빨리 늘게 해주는 수업이나 교재가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그걸 찾아 나섭니다.
그런 강사가 유능하다고 대접받는 세상이고.
전국민이 영어를 잘 할 필요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국민에게 영어 점수를 강요하는 나라이니 영어를 억지로 할 수 밖에 없는 거고
영어 강의 상품의 질은 그런 시장 환경을 쫓아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강사들이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자신들도 그렇게 배웠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뭘 하는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 수업을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막말로 사기를 치고 있는 강사들이 꽤 있을 겁니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영어 실력부터 늘리려고 노력하는 강사들도 꽤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니 넘 한쪽만 보진 마세요. ^^
주변 보면 답답한 게 많죠?
그렇다고 넘 화내지 마세요.
주변에 도움은 주지만 넘 강요는 하지 말고.
자신의 영어는 잘 해나가고 계시니 그거에 대해 제가 드릴 말은 별로 없네요.
이 글은 2015.07.04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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