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이해한다는 것

질문

오성호선생님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광주에서 나름 스스로 혼자서 영어를 접하면서 영어를 익히고 있는

24살 열정적인 청년입니다.

전공은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책 ’오성호 영어책’은 계속 반복해서 볼 정도로

정말 감동을 받았고 저에게 긍정적인 많은 영향을 준 책입니다.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점은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소규모로 미드와 영화를 이용하여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는 미드나 영화 속에 나온 문장들을 직접 들어보고

문장을 눈으로 보면서 영영사전이나 기타 자료등을 이용하여 직접 이해해보고

그 후 직접 자신이 미드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처럼

소리내어 따라 읽어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접하다보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중학교 단어’들과 전치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쉬워보이는 단어라도 다시 한번 영영사전을 통해 뉘앙스를 느껴보기도

하고 실제로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감정을 넣어 따라 읽어보면서

느낌을 잡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치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영영사전을 통해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확인해보고

다른 용법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라는 책과

‘뒤집어본 영문법’ 을 틈틈히 같이 읽으면서

전치사, 기본 동사의 큰 그림

문법을 제대로 이해해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정말 수없이 반복 또 반복해야

전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겠죠??

다양한 문장들을 수없이 꾸준하게 접해야겠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애기지만 오성호선생님께 조언도 듣고

동기부여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Input은 영영사전과 미드,영화를 통해 하고 있는데

소설을 읽는 것에 비해 Input의 양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소설을 읽는 것보단 영화나 미드를 보면서 하는 게 더 재미있기 때문에

영화나 미드의 스크립트와 영영사전을 통해 Input을 하고

Output은 주인공이 된 것 처럼 대사를 따라해보고 괜찮은 표현은 응용도 해보고

기회가 되면 원어민 만나서 애기도 해보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올바른 방법으로 잘하고 있는거죠?

시험을 위해 영어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실력이 금방 눈에 보일 정도로 오르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한번씩 내가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네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오성호 선생님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_^

답변

제가 스물 넷이라는 나이로 돌아가서 영어를 다시 시작한다면 (^^)

지금 적어주신 방법 그대로 할 겁니다.

이 글은 2015.06.30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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