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답장을 ㅜㅜ

질문

여긴 잘 응답해주시는데 왜 메일은 답장을 안 주시나요 ㅜㅜ

그리고 선생님께서 책에서 보라고 하신 최완규님의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를 보고 있는데요

문장이 너무 어려워요 ㅜ 저자의 의도와는 달리 감을 잘 못잡겠어요; 그리고 그 책에서는 영어는 come , go 등의 동사가 나오는 경우를 예를 들어 상대방 중심이라고 그렇게 애기하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yes나 no대답에 있어서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자나요… 솔직히 come , go 도 좀 햇갈리구요.;

답답해요 ㅜ ㅋ

답변

이 곳도 그렇게 답을 빨리 드리지 못하고 있는데.. ^^

메일은.. 여기 올라오는 글보다 몇 배가 더 많습니다. 즉흥적으로 답을 드리기 힘들 정도로 ‘깊은’ 내용도 있고.. 바로 바로 답을 못 드리고 며칠에 한 번씩 몰아서 답메일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밀린 답메일이 꽤 되는데 아마 그 중 한 통인가 봅니다.

어려운 예문은 일단 넘어가세요. 모르는 부분은 실력을 더 쌓고 나중에 보면 됩니다.

그 예문을 전부 모르는 거 아니죠? 그럼.. 이해한 예문들.. 그래서 뭔가 새로운 걸 알게 해준 예문들… 이런 예문들을 보면 기분 좋지 않나요? 어떤 마음을 갖고 보느냐에 따라 무지 짜증이 날 수도 있고 무지 기쁠 수도 있겠죠. 생각을 바꾸면 답답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 책.. 좋은 책이니까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come.. go.. 이 얘기가 yes.. no.. 와 관련있나요? 그 책은 하도 옛날에 봐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

저자하고 생각이 다르면요.. “나랑 다르군..”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읽어가세요. 읽다보면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뀔 수 있습니다. 또.. 자신과 생각이 다른 부분이 나오면 더 생각하게 됩니다. 그 자체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쉽게 생각하면 쉽게 풀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쵸? ^^

이 글은 2015.06.29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영어학습법 상담 DB (읽기전용)’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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