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happy accident’가 ’행복한 사고’일까요? happy(행복한) + accident(사고) = happy accident (행복한 사고) ?? 착각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영어 공부를 해 나갈 때의 기본은 ’읽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로 읽는 것은 되는데, 말하고 쓰는 것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읽기(독해)’와 ’독해 문제 풀기’를 혼동하고 있는 데서 나온 착각이다. 영어가 안 되는 실제 이유는 영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영어로 읽기가 제대로 안 되는가? 그것은 단어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여기서 단어가 모자란다는 것은 영어 단어의 우리말 1대1 대응어를 많이 암기하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가 아니다. 영단어를 우리말 1대1 대응어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뜻을 읽어 낼 수 없는 것이다. 1대1 대응어가 아니라 단어가 가진 뜻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제대로 읽기 위한 ’영어 단어 그림 그리기’의 필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사고의 전환을 가져오도록 한다. 즉, [영단어 그림 그리기 → 영어 제대로 읽기 → 영어 제대로 하기]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한다.

*** 책의 구성 및 주요 내용**

프롤로그 - happy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영어 공부에 얽힌 10가지 오해를 문답식으로 제시한다. 이 체크 리스트를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다.)

Part 1. 영어, 읽어야 한다 (우리가 영어를 읽을 수는 있다는 착각에서 깨어나 사실은 읽기도 제대로 못함을 깨닫게 한다.)

Part 2. 영단어의 그림을 그리자 (제대로 읽기 위해 영단어의 우리말 1대1 대응어를 버리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이유를 설득시킨다.)

Part 3. 단어의 그림을 잘 그리려면? (영단어의 그림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태도를 제안한다.)

Part 4. 단어 그림 그리기 실전 (10가지 단어를 예로 들어 영단어의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보여 준다.)

Part 5. 단어의 그림을 가지고 문장을 읽어 보자 (실전 예문 3개를 단어의 그림을 그리며 읽어 본다.)

책을 끝내며 (프롤로그에서 제시했던 10가지 문답을 다시 한번 보면서, 영어에 대한 오해를 얼마나 풀었는지 점검한다.)

부록 - 영영사전 안내 (인터넷 상의 영영사전 2가지와 책으로 출간되어 있는 영영사전 7가지를 추천한다.)

이 글은 2015.06.15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happy는 행복한이 아니다’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