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어렸을 때 화곡동 쪽에 살았었다.
그 쪽 사람이라면 모르면 간첩인 하이웨이주유소. 여기다.

그리고 서울 시내에 놀러갈 때마다 건너다녔던 제2 한강교.

그렇다. 내겐 제2 한강교다.
화곡동을 떠난 이후 아주 가끔 정말 가끔 공항에 누구 마중 나갈 때 건너봤던 다리. 제2 한강교.
요즘 이름은 양화대교. 이 다리.

요즘 달리고 있는 노래 제목. 양화대교.
별 생각없이 듣다가 갑자기 멍해지고 주변 모든 것들이 차단되고 멜로디와 박자가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나는 붕 떠버리는 그런 느낌? 에이~ 걍 표현 불가의 그런 느낌.
작년에 케이팝스타의 케이티 킴이 내게 알려준 노래. 요즘 제 아내를 울게 만드는 그 노래. (넘 울지마..) 그래서 다시 듣게 된 노래.
Giant - T 난 가수 이름이 이건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라 Zion. T 라는. ^^
요즘 무도에 떠서 진짜 연예인, 유명인이 돼버린 이 친구. 천재의 느낌이 진하게 난다.
멋있는 친구. 짠한 노래.
엄마…
https://www.youtube.com/watch?v=uLUvHUzd4UA
댓글 문답
독자: 케이티 김…응원 많이 했었는뎅…노래가…음…아프네요..식구중 엄마가…우리 행복하자…이러시면…마음 아픈 말인데.. 근데 쌤!!! 언제 아내가 생기신거에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ㅋㅋ
오성호: 학원 안 나오신 지난 몇 년 동안 있었던 일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
이 글은 2015.07.24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오성호게시판’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