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뒤집어본 영문법]에 대한 오해

안녕하세요, 오성호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출간 축하 메시지 잘 받고 있습니다. 모든 분이 표지 얘기를 하십니다. 산뜻하게 잘 바꿨다고.

그런데 책 샀냐고 물어보면 안 샀다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 ’표지만 바꾼 책으로 생각했다고… ’

사실, 페이지를 실제 넘겨보기 전까지는 내용이 어느 정도 바뀌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책 내용보다 표지나 삽화, 디자인 같은 요소만 바꾸고 개정판이라고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정판이기에 구입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게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이 책은 완전히 새로운 책입니다 . 2006년에 나온 책과 얼마나 다르냐고 물어보시면, 95%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법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각은 이전 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설명 방식과 흐름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관련 예문에 특히 공을 들였습니다. 소위 ‘문법책 예문’은 지양하고, 실제 잘 나오며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 예문을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전치사 15개의 용법을 정리한 ‘ 전치사 사전 ’도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거의 석 달 동안 모든 수업을 병행하면서 완성한 원고입니다. 속된 말로 ‘제 모든 것을 갈아 넣은’ 책입니다. 무늬만 개정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물입니다.

제목을 전혀 수정하지 않은 채 (‘All New’ 뒤집어본 영문법 – 이런 제목이면 어땠을까요?) 출간한 것도 이런 오해를 낳은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바뀐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안 사신 분은 – 책 사세요!

이번 책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문답

독자: 제가 중학생 때 학원샘이 추천해주셔서 정말 도움되었던 기억이 아련한데 어른되서 다시 구매해서 볼 생각하니 정말 설레입니다~

오성호: 코비님이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은 그 분이 20년 후에 나올 저의 신간을 그 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하게 된다면. 상상해 봅니다. ^^


독자: 제가 중학생 때 학원샘이 추천해주셔서 정말 도움되었던 기억이 아련한데 어른되서 다시 구매해서 볼 생각하니 정말 설레입니다~

오성호: 영어가 우리를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부담을 느낍니다. 저도 영어를 참 좋아합니다. 반가워요!!!!!


독자: 제 학생 문법교재로 사용중입니다. 중3인데 전치사부분 좋아하던데요^^

오성호: moonbleu님이 교재로 채택하셨다니 영광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독자: 제 생각엔, 전치사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관심있는 부분인데, 제목이나 표지에 ’전치사’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가장 아쉬운 것 같습니다. ’Happy…’제목처럼 ’On은 위가 아니다’라는 말만 표지에 빵 때려 넣어도, 먼 소리야? 하고 책을 사 볼 것 같은 느낌이고, 전치사도 이제 공부할 때가 된 것 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첨 오쌤을 온라인에서 알게 된 것도 통대 입시 온라인 강의에서 ‘would는 will 의 과거가 아니다’ 3 시간 강의 제목을 보고 ‘먼 소리야?’ 하면서 시작되었는데…. 그래도 이젠 책이 대박날 때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오성호: 저도 제목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좀 더 생각이 깊었어야 했는데 경솔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SANTA님이 늘 보여주시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책 대박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


독자: 나오자마자 구매완료했어요. ^^

오성호: 형태에서 벗어나 의미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본 책입니다. 그래서 느낌을 중시했습니다. 젤리베어님께 그 느낌이 전달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필요할 때 몇 년이고 계속 꺼내볼 수 있는 책이 됐으면 합니다. 제 책의 독자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 당연히 구매완료 했습니다~ 요즘 context reading 안들으니 허전하네요~ 일교차 큰데 김기 조심하세요!

오성호: 요즘 그 수업 듣는 인원이 부쩍 줄었습니다. 원래 영어는 상반기에 하는 거라는 게 맞나봐요. ^^ 책 구입 감사합니다!


독자: 바로 샀습니다. 구판도 있는지라, 완전 원고가 다 바뀐 전면 개정판인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전치사 부분 너무 좋아요. of와 about의 실체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오성호: 부담 없이 용법부터 익히시라고 전치사를 앞에 넣었는데 아주 잘 한 것 같습니다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선생님! 책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영어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성호: 책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제 책을 선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독자: 개정판이 나왔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축하드려요~^^ 완전 다른 버전이라니 기대되네요ㅎ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에 등극하길🙏🙏 구매하러 갑니다ㅎㅎ

오성호: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책 읽고 소감 부탁드려요~~ ^^


독자: 방금 주문하고 책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문법 책은 안 산 지 오래되었는데 ㅋㅋ 선생님 책은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오성호: 책 받아볼 때 기분 참 좋죠! 다 읽고 주변에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독자: 와우 선생님 그동안 이 책 다시 완성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을지요 분명 유익한 내용일거고요 바로 주문합니다!!

오성호: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가 있어서 석 달 만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고 소감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독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권혁민강사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ㅎㅎ 방금 교보문고에서 구매했습니다. 항상 제 강의에 밑천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성호: 그럼요! 당연히 기억합니다. 여전히 열정적으로 수업하고 계시죠? 책 재미있게 보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6.09.11 네이버 카페 「오성호 영어채널」의 ‘26년판 Again! 뒤집어본 영문법’ 게시판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