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수업을 듣고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혼자 실력이 부끄러워 듣기를 입으로 웅얼거렸던 학생입니다. ㅎ
선생님의 독해방법은 좀 신선하기도 하고, ㅎ 약간 충격이었어요 ㅋㅋ
저는 독해를 할 때 단어를 하나하나씩 읽게 됩니다,
그건 역시 아직 영어적 사고방식이 안되서 그런가요? ㅠㅠ
한국말로 계속 생각하려고 해서 그런지 속도도 느리구요,,,,,
text를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처럼 독해하는 방식이 맞는지 모르겠어요,ㅎ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씩 방법이 바뀌어 갈까요....?
독해력은, 단어에 매달리지않고 한단어씩 읽지않고 독해하는 것이 맞는거죠?
영어적 사고 , 영어를 영어로 기억하게 하려면
저같은 한국식 영어공부 방식이 화석화 되어버린 학생에겐
어떤 훈련이 효율적인가요...? ㅎ 혼자 공부할때,,,,,
조언 부탁드려요~~^^;;
네, 안녕하세요.
생소하기 때문에 드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말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거거든요.
문제는 지금까지 해온 게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바뀌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있고.
우리글을 읽을 때 단어 하나 하나를 보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만큼 글을 많이 보고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익숙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영어는 그렇게 안 된다면 그 이유는 아무래도 영어를 많이 접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단어에 매달린다고 말했는데..
매달린다면 그만큼 그 단어의 의미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만큼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뭐.. 부족하니까 공부를 하는 거고 학원을 다니는 거 아닐까요?)
영어를 하다가 의문점이 생기면 두 가지로 생각해보세요.
우리말을 배우는 외국인이 자신에게 우리말 학습에 대해 같은 질문을 던지면 어떻게 답을 해줄까?
그리고
외국어인 영어가 아닌 모국어인 우리말의 경우는 어떨까?
늘 말하지만..
효율적인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언어는 본 만큼 들은 만큼 머릿속에 쌓이고
연습한 만큼 그 쌓인 게 내 입이나 손을 통해 나오는 거니까요.
꾸준히 하세요.
별로 느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도 꾸준히 하세요.
언어 학습은요..
단기간에 확 느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참 많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마다 전부 다른 주장을 합니다.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헷갈리겠지만
그래도 상식적인 차원에서 "아~ 이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자신을 믿고 꾸준히 가보세요.
영어를 점수를 얻기 위한 시험 과목으로 생각하지 말고
우리말과 하나 다를 거 없는 "말" "언어"로 생각한다면
어떤 길이 맞는 건지 답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