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달 수강신청하고 어제 오전, 처음 선생님수업을 듣게됬네요!

선생님수업을 듣기 전 고등학교 시절에 선생님이 쓰신, 뒤집어본 영문법, happy는행복한이 아니다

오성호영어책 등을 모두 읽어서인지 처음 뵈었는데도 왠지 친근하더군요^^

저는 이제 대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인데

친구들 맨날 영어학원다니는 걸 보면서 '나도해야지해야지..'하면서 미루고 있던 학생입니다.

친구들같이 '시험영어'를 위한 공부는 좀처럼 하기가 싫더라구요. 재미도 없구요.

영어를 잘하면 당연히 영어를 평가하는 시험은 잘볼텐데 시험을 위한 영어는

수능에서 이미 질린터라 학교 주변에 무수히 많은 토익, 토플, 회화학원이 있었지만

차마 못가고 있었어요.

도대체 시험영어 말고는 어떻게 영어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선생님 책 다시보며 혼자 해보자고 영어소설도 사보고 뭐 미드도 받아보려고 하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워낙 게을러서 혼자는 역시 꾸준히도 안되고 진도가 잘 안나가더군요ㅋ

그냥 학교에서 쓰는 영어 교재들로 근근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주변 친구들이 너무 많이 어학연수를 가서, 저도 가야하나 싶었다가

아직 유학이 제게 도움이 될만큼 실력이 쌓이지도 않았고, 혼자서 할수있는 만큼은

충분히 더 해보려고 재밌게 공부할 방법을 이리저리 찾던 중

통대수업만 하시는줄 알았던 선생님이 강남에서 RC,LC종합반을 하고 계신걸

이제서야 알게되어 바로 수강신청했습니다. 고등학교때 대학에 가면 바로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지 하고 결심했다가 너무 수준높은 강의 같아 실력을 좀 쌓고 들어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뭐 2년동안 많이 하지 못해서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은 오십보백보지만^^;


첫수업...

역시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참 즐거웠습니다^^

역시나 들리는 것도, 눈에 들어오는 것도 많이 없었지만

다 모르는 것이니 다 배울 것 천지라는 생각에,

뭔가 이제 차근차근 해나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흥분을 지닌채 기쁘게 돌아왔네요.

드디어 원하던 수업듣게 되어서인지 굉장히 재미 있었고 앞으로 수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