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윤형근이라고 합니다. ^^
아는 분의 추천으로 이번 주말부터 이틀연속으로 오성호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대학생때 네오퀘스트에 대한 맹신으로 거기서 발행하는 모든 책을 다 샀었는데
(다 읽지는 못했고요. 일부는 집에 잘 모셔두고 있어요 ㅎㅎ)
그 책들 중 상당수의 저자가 오성호 선생님이신 걸 수강 전날 홈페이지 들어와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때 영어에 매진하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지금까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애정만은 변함이 없었고
그래서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과 영어 얘기하면서 놀았던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이렇게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
2.
수업내용 정말 대만족입니다.
저에겐 정말로 읽기를 지도해 주실 선생님이 절실히 필요했었는데
과외선생님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제가 아쉽고 부족한 부분을
(물론 총체적으로 아쉽고 부족합니다 ㅎㅎ)
충실히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두번밖에 안 들었지만 선생님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어의 의미설명 또는 단어간의 뉘앙스차이 설명!
개별 단어들의 의미를 배우는 것도 물론 좋았지만
상식적, 논리적 연상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그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유도해 주셔서 특히 더 좋습니다.
가령 오늘 수업중 dramatic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느낀 바는요..
dramatic처럼 명사에서 파생된 형용사의 의미파악은
이게 꼭 비유적 표현(극적인, 드라마같은) 같아서
무슨말인지 바로 알기 어렵고
드라마의 여러 두드러진 특징 중 문맥상으로는 어떤 특징을 의도해 쓴건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될 것 같고
정말 이런게 책에서 말씀하신 '불확실성'이란 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ㅎㅎ
열심히 해서 선생님 말씀대로 언젠가는 홀로서기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샘짱..ㅎㅎ
네, 안녕하세요.
너무나 열심인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수업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네오퀘스트라..
그 때를 아는 분을 만나면 더 반갑습니다.
아득한 옛날 같이 이제는 너무나 머나먼 기억이 돼버렸네요.
물론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제 인생의 한 조각이지만요..
상당수의 책을 쓴 건 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 따로 있어요.
지금 자알 살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영어를 잘 해나가실 분이네요.
열심히 하시고..
네, 언젠가는 홀로서기를 하셔야죠.
그 날이 빨리 올 겁니다. :)